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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장의사, 추석 성묘 행사

중앙장의사와 하늘가족재단이 32년째 지속해온 추석 성묘 행사가 27일 꽃심기가 허용된 묘지에서 40여 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앙장의사 하봉호 대표는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규모가 축소돼 단체 버스를 준비할 수 없어 아쉬웠다”며 “내년에는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은 3대가 함께 사는 한 한인가정이 묘지에서 차례상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중앙장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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