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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국경일 행사 온라인 개최

홈페이지·유튜브 채널에
동영상 10월 3~31일 게재

주뉴욕총영사관이 주관하는 개천절 국경일 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총영사관은 28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올해 '단기 4353년 개천절 기념 국경일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뉴욕한국문화원·뉴욕한국교육원과 함께 준비한 행사 동영상 전체를 총영사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10월 3~31일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코로나19 극복노력을 공유하고 한국과 미국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한국의 코로나 대응 동영상 ▶한미동맹에 관한 다큐멘터리 ▶한국전 70주년 기념 참전용사 인터뷰 ▶미셸 김(뉴욕필하모닉 부악장)의 바이올린 축하연주 ▶국립국악원의 국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지난 8월 뉴욕한국문화원이 개최한 K팝 댄스 온라인경연대회 참가자들의 수상 소식을 발표할 예정으로 수상자 및 참가자들의 동영상도 게재된다. 뉴욕한국교육원이 개최한 한국어반 학생 대상 '나의 한국어반 수업 이야기' 및 '우리 학교 한국어반 소개' 동영상 공모전 참가자들의 수상 소식도 함께 발표된다.



이번 국경일 행사는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오는 10월 3일부터 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overseas.mofa.go.kr/us-newyork-ko/index.do), 온라인 국경일 행사 유튜브 채널(youtube.com/channel/UCgLOluu0f7pG1cRxglwazHA/)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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