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세탁협회 보일러 자격증 교육

첫 수업 2세·시니어 등 참가
완료 후 5월 1일 협회서 시험

뉴저지세탁협회가 지난 13일 아이슬린 협회 사무실에서 보일러 자격증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뉴저지세탁협회]

뉴저지세탁협회(회장 신영석)가 회원들의 업소 안전 관리를 위한 보일러 자격증 교육을 실시했다.

세탁협회는 지난 13일 뉴저지주 아이슬린에 있는 협회 사무실에서 2019년 1차 보일러 교육을 실시했다. 협회는 오는 20일과 27일 등 세 차례의 교육을 통해 한인 참가자들이 보일러 자격증 취득을 돕는다. 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5월 1일 시험을 치른다.

부모로부터 세탁소를 물려 받은 2세 청년, 업소를 함께 운영하는 부부 그리고 60세가 넘는 시니어 등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한인들이 교육에 참가했다. 뉴저지 주정부가 보일러 자격증을 사진이 첨부된 정규 신분증으로 발급하기 때문이다. 라이선스 소지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보일러를 운영하면 무면허 단속에 걸려 벌금이 부과된다.

보일러 가동 중에는 반드시 라이선스 소지자가 현장에 있어야 한다.

박종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