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무역전쟁 격화에 유가 급락…금값, 6년만에 1500불 돌파

국제유가가 미·중 무역갈등 격화에 대한 우려 속에 7일 급락세를 지속했다. 반면 금값은 급등하면서 6년만에 온스당 1500달러 선을 넘어섰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7%(2.54달러) 미끄러진 51.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약 7개월 만의 최저 수준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현재 배럴당 4.04%(2.38달러) 하락한 56.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은 강세를 이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2.4%(35.40달러) 오른 1519.60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은 금값이 15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약 6년만에 처음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