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보험그룹 "온라인 마케팅으로 새 시장 개척"

창립 28주년 연례미팅
신년 사업 계획 발표

솔로몬 보험그룹(회장 하용화·앞줄 왼쪽 네 번째)은 지난 10일 베이사이드 아드리아 호텔에서 2020 연례미팅 행사를 갖고 온라인 마케팅 공략을 비롯한 올해의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 솔로몬 보험그룹]

한인 보험 금융회사인 솔로몬 보험그룹(회장 하용화)이 새해의 결의를 다지며 힘차게 한해를 시작했다.

솔로몬 보험그룹은 지난 10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아드리아 호텔에서 그룹 산하 4개 계열사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연례미팅(2020 Annual Meeting) 행사를 개최했다.

솔로몬 보험그룹은 매년 새해의 사업 성공을 기원하고 그룹 소속 직원들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하용화 회장을 비롯한 그룹의 주요 책임자와 직원들이 참석하는 신년 행사를 갖고 있다. 이날 열린 연례미팅은 그룹 창설 28주년을 맞아 열린 것이다.

하용화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 솔로몬 보험그룹의 슬로건(‘Time For Different Approach’)을 공표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해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과 확장을 강조했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각 계열사별로 2020년의 발전 방향을 토론하고 주요 사업과 목표 등에 대해 프리젠테이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솔로몬 종합보험을 이끌고 있는 하용화 회장은 세계 한상들의 경제 중심으로 74개국 147개 지회로 구성돼 한국의 수출·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