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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한인 세탁인들 손잡았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1/22 경제 1면 기사입력 2020/01/21 17:51

세탁장비 공동구매 추진단 역사적 출범
회원 권익 위해 각종 사업 적극 협력키로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와 뉴저지세탁협회는 지난 19일 뉴저지주 아이슬린 소재 뉴저지세탁협회 사무실에서 공동회의를 열고 한인 세탁인들을 위해 10명으로 구성된 세탁기계 공동구매 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사진 뉴저지세탁협회]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와 뉴저지세탁협회는 지난 19일 뉴저지주 아이슬린 소재 뉴저지세탁협회 사무실에서 공동회의를 열고 한인 세탁인들을 위해 10명으로 구성된 세탁기계 공동구매 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사진 뉴저지세탁협회]

뉴욕 한인 세탁인들과 뉴저지 한인 세탁인들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쳤다.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회장 정인영)와 뉴저지세탁협회(회장 신영석)가 세탁장비 공동구매를 위해 실제적인 업무 협력체제를 구축한 것.

뉴욕·뉴저지 양 협회는 지난 19일 뉴저지주 아이슬린에 있는 뉴저지세탁협회 사무실에서 역사적인 공동회의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2020년 말로 예정되어 있는 퍼크 세탁장비의 철거와 교체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공동회의는 한인 세탁인들 사이에 고가의 세탁장비를 공동으로 구매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두 협회가 공동으로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뉴욕·뉴저지 양 협회는 이날 공동구매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 중 하나인 업체 선정과 회원들을 위한 각종 구매 관련 서류 등 제반 업무를 총괄하는 10명으로 구성된 공동구매 추진단을 발족시켰다. 뉴욕과 뉴저지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많은 한인 세탁인들의 이해와 직결되는 공동구매를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실무 조직이 탄생한 셈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구매 추진단 결성과 함께 ▶세탁 장비 및 웻 클린 장비, 기타 장비의 공동구매를 위한 구체적 방안 ▶뉴저지세탁협회가 발행하고 있는 ‘세탁인 마당’ 잡지를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가 포함된 동부 협회지로 확대해서 미 동부를 아우르는 협회지로 발행하는 방안 ▶각종 보험, 가스와 전기, 크레딧카드 공동구매안 ▶크레딧카드의 캐시 디스카운트 프로그램의 도입 방안 ▶매년 개최되는 장비 박람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방안 ▶차세대 세탁인을 위한 교육과 세탁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토의됐다.

이날 공동회의에 대해 뉴욕·뉴저지 양 협회는 “상호간 긴밀한 협력의 중대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차후로 두 협회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더 나은 세탁 시장 환경의 조성과 세탁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회원 간의 소통 기회를 넓히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뉴욕·뉴저지 양 협회는 이를 위해 오는 5월 말쯤 2박3일간 합숙을 하는 세탁인 세미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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