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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립교 분리현상 해결하라"

CACF 등 아시안 단체
시교육감에 서한 보내

지난해 11월 뉴욕시 특목고 입학시험(SHSAT) 폐지안 지지를 표명했던 아시안아메리칸 아동가정연맹(CACF) 등 아태계 단체들이 이번에는 특목고뿐 아니라 모든 뉴욕시 공립교의 인종·소득에 따른 분리현상(segregation)을 해결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데일리뉴스는 CACF와 중국계미국인계획위원회(Chinese American Planning Council) 등 아시아-태평양계 단체의 주요 인물들이 새로운 연맹을 만들었으며 7일 리처드 카란자 뉴욕시 교육감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뉴욕시 공립교의 분리현상을 해결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라고 7일 보도했다. 새로운 단체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새로운 연맹의 대변인으로 알려진 시노 타니카와는 현재 뉴욕시 2학군 커뮤니티교육위원회 산하 다원화위원회(Diversity Committee) 의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SHSAT 폐지안을 지지해 온 인물이다.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타니카와의 연맹은 카란자 교육감에게 특목고 외에도 모든 뉴욕시 공립교 학생인구의 다원화를 위해 더 강한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드블라지오 시장이 지난해 신설한 학교다원화자문그룹(School Diversity Advisory Group)의 권고사항에 따라 ▶모든 공립교 학생 선발에서 인종을 고려하고 ▶모든 공립교에 대한 자원 배분을 공평하게 하고 ▶모든 수업에서 문화적 민감성을 도입할 것 등을 주장하고 나선 것.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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