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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소년 통일 골든벨 성료

뉴욕평통 주최 40여 명 참가
최우수 박도현, 우수 임재인
14일 문정인 특보 초청 강연

'2019 청소년 통일 골든벨'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롱아일랜드 맨하셋고교 11학년 박도현 학생(앞줄 가운데)이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뉴욕평통]

'2019 청소년 통일 골든벨'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롱아일랜드 맨하셋고교 11학년 박도현 학생(앞줄 가운데)이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뉴욕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뉴욕협의회(회장 양호·이하 뉴욕평통) 가 개최한 '2019 청소년 통일 골든벨'이 8일 뉴저지주 테너플라이 소재 KCC 한인동포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뉴욕·뉴저지·커네티컷 지역에 거주하는 8~12학년 학생 40여 명이 참가해 한반도 문제와 통일, 평화, 문화에 대해 각자의 통일지식을 겨루었다.

이날 행사에서 롱아일랜드 맨하셋고교 11학년 박도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뉴저지 버겐테크 고교 임재인 학생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두 학생은 오는 7월 14일부터 열리는 한국에서 열리는 해외지역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7월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종합 결선대회는 KBS방송에서 '도전! 역사 통일 골든벨'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뉴욕평통 양호 회장은 "한인 1세대의 주요 관심사인 통일에 대해 차세대들의 관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전 세계 해외평통에서 '통일 골든벨' 행사가 열리고 있다"며 "차세대 한인에 대한 교육적 의미가 있어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뉴욕평통은 오는 14일 플러싱 대동연회장 다이아몬드홀에서 역사적 6·15공동선언 발표 19주년을 맞아 문정인 대통령외교안보특별보좌관 특별 강연회와 김종대 민중당 국회의원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3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뉴욕지역위원회 주최로 6·15남북공동선언 19주년 기념식도 함께 개최된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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