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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레벨 영어학습자, 미국출생보다 성적 좋아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10/23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9/10/22 20:04

뉴욕주 표준시험 결과
합격률 59.3%vs51.5%

뉴욕주 표준시험 결과 상위레벨 영어학습학생(Ever-ELL)이 미국 출생 학생들보다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매체 '스펙트럼뉴스'는 지난 19일 뉴욕주 표준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Ever-ELL' 학생들이 영어과목 시험에서 59.3% 합격률로 미국 출생자들의 51.5% 합격률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Ever-ELL학생들은 '영어학습학생(ELL)'이지만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학생들을 의미한다.

반면, 아직 영어를 배우고 있는 '영어학습학생(ELL)'의 합격률은 9.3%에 그쳤다.

이중언어 전문가들은 ELL학생들이 두 언어를 사용하는 능력을 기르고, 강도높은 교육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어(English as a New Language.ENL) 교사 미겔리나 수렐은 스펙트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ELL) 학생들은 영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게되며, 영어 뿐 아니라 수학을 포함에 다른 과목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시정부 산하 다중언어교육부 미르자 산체스-메디나 부국장은 "외국에서 미국으로 온 지 얼마 안됐지만 (ELL) 학생들은 모국어를 사용하지 않고, 계속 성장하고 배워 결국 성과를 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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