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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공립교 급식 개선 추진

점심 메뉴 다양화 법안 논의
할인 급식비, 무상 전환 지원

뉴저지주가 공립학교 급식 개선에 나섰다.

뉴저지주 의회는 주 내 공립학교 점심 메뉴를 다양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이번 회기동안 현재 학생들에 제공하고 있는 급식 메뉴와 식사의 질 등에 대한 조사를 할 예정이다.

또 주상원 교육위원회는 90분간의 공청회에 전문영양사를 초대해 뉴저지주 급식 영향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설명을 듣기로 했다.



뉴저지주의 학교 급식 개선 노력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는데 1교시가 시작된 후에도 계속해서 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먹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학교가 올해 들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연방지원금을 통해 무료가 아닌 할인된 금액으로 급식을 받는 학생들에게 주정부 지원금으로 급식료를 내주는 지원안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지난 2012년 연방정부가 제정한 학교 급식 영양기준이 현재 학생들에 적합하지 않다며 이를 조정할 것을 고민하고 있다.

이같은 영양기준으로 만들어진 점심은 햄버거와 샌드위치 감자튀김 등으로 충분하지만 정치인들은 더 많은 야채와 과일이 메뉴에 포함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의회는 또 영양기준을 충족시킨 메뉴를 제공한다고 학생들이 이것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잘못된 것이라며 메뉴의 다양화가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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