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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무료 여름캠프 제공

시의회에 조례안 상정
시내 모든 학생 대상

뉴욕시의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로 여름캠프를 제공하는 조례안이 상정돼 통과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데보라 로즈(민주·49선거구)·벤 칼로스(민주·5선거구) 뉴욕시의원 등 4명이 발의해 11일 시의회에 상정된 이 조례안(Int 1886)은 2021년 9월 1일부터 뉴욕시내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여름캠프를 제공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또 올해 가을까지 청소년커뮤니티개발국(DYCD)이 뉴욕시 교육국·공원국과 협력해 모든 학생들에게 서머캠프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의 총 개수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명시한다.

로즈 의원은“모든 학생들에게 여름캠프를 제공하면서 이제 뉴욕시가 조기교육을 통한 성공을 이룰 때”라고 덧붙였다.

12일 데일리뉴스는 무료 여름캠프 제공 의무화가 조례로 제정되면 지난 5년 동안 지속적으로 빌 드블라지오 시장의 예비예산안에서 제외되다 학부모·교육자들의 강한 반발로 6월 예산합의 과정에서 복원됐던 중학생 여름 캠프를 위한 2000만 달러 규모의 예산과 관련된 시비도 종식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보도했다.



현재 공원국은 6~13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500~575달러의 요금을 받고 7주짜리 여름캠프를 제공 하고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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