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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일부 고교생 졸업시험 면제

심종민 기자
심종민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4/09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20/04/08 16:29

코로나19로 응시 못한 12학년생 대상
매년 봄에 치는 주 학력시험도 취소

졸업을 앞둔 뉴저지주 12학년생 일부가 졸업 자격시험(학력평가 시험)을 면제받게 됐다.

필 머피 주지사는 7일 행정명령 117호 발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현재 140만 명의 각급 공립학교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어 일부 중고등학교 졸업 예정 학생들이 자격 검증 과정을 거치지 못했다”며 시험을 못 보거나, 포트폴리오 어필(대체 학력평가) 심사를 받지 못한 1만3000명의 12학년생 등의 시험과 평가 과정을 모두 면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뉴저지주는 매년 봄에 전체 공립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르는 학력시험도 올해는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머피 주지사는 또 행정명령을 통해 일부 학군에서 4월 중 열릴 예정이었던 선거를 오는 5월 12일로 연기했다. 머피 주지사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학군 선거를 연장하면 보다 충실한 예산안 준비와 교육위원 선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몬트 리플렛 주 교육국장은 주지사의 행정명령 발표에 맞춰 “3주 전부터 시작된 공립학교 온라인 교육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비교적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인터넷 온라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11만명, 컴퓨터 기기 등이 없는 15만5000명에게는 ▶온라인 서비스와 컴퓨터 제공 ▶매달 학습자료를 우편으로 주고 받는 ‘펜 앤 페이퍼(Pen and Paper)’ 프로그램 ▶NJTV 시청(오전 중에 로컬 교육 프로그램 방영) ▶학군별 유튜브 활용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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