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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학군 지원금 대폭 삭감 전망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5/30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20/05/29 20:42

주 교육국, 수정된 학군별 지원금 발표
올 초 행정예산안보다 3억3500만불 줄어
포트리 35만불, 테너플라이 30만불 삭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의 2020~2021회계연도 행정예산안에 포함된 공립학교(K-12) 주정부 지원금이 3억3500만 달러나 삭감될 전망이다.

지난 2월 머피 주지사는 전년도인 2019~2020회계연도에서 3억3650만 달러가 추가된 역대 최대 규모인 163억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발표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위기에 몰리게 되면서 3.7%가 감소된 삭감안을 내놓은 것. 결국 160억 달러 규모로 책정되면서 전년 대비 약 150만 달러 증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29일 주 교육국(DOE)이 발표한 각 학군별 주정부 지원금 현황자료에 따르면 한인밀집 학군 대부분이 5만 달러 이상의 지원금 삭감이 예정됐다.

팰리세이즈파크의 경우 기존 213만5113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될 예정이었지만 7만141달러 줄어든 206만4972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따라서 2019~2020회계연도의 203만2299달러에서 약 3만 달러 늘어난 지원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포트리는 당초 전년 대비 17.01%나 늘어난 354만7736달러를 받게 될 예정이었지만 삭감안에서는 35만1933달러가 감소하면서 319만5803달러를 받게돼 한인 밀집타운 중 가장 큰 폭으로 지원금이 삭감된다.

이외에도 레오니아·클로스터·잉글우드클립스의 경우 각각 기존 지원금보다 6만9070달러, 9만9485달러, 4만837달러 감소된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당초 계획보다 10만 달러 이상 지원금이 삭감되는 학군은 리지필드(12만4341달러), 에지워터(16만2866달러), 노던밸리리저널(16만2866달러), 크레스킬(13만1639달러) 등이며 특히 테너플라이의 경우 29만6481달러의 지원금이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머피 주지사의 행정예산안 발표로 대부분 큰 폭의 지원금 인상이 예정됐던 한인밀집 학군들은 해당 지역의 재산세 증가폭을 조금이나마 억제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코로나19로 다시 줄어든 지원금에 교사 인건비·건물 유지·보수 비용 등 막대한 교육예산을 충당하기 위해선 재산세 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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