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뉴욕시 학교 급식 무료 제공 지속

‘그랩앤고’ 개학해도 계속
오후 3~5시, 성인도 포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뉴욕시민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던 뉴욕시의 ‘그랩앤고’(Grab and Go) 프로그램이 오는 21일 공립교 가을학기 일정이 시작돼도 성인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캐서린 가르시아 뉴욕시 청소국장은 지난 4일 관련 비영리 단체들에게 발송한 e메일에서 그랩앤고의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200여 개 학교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성인들에게도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대면수업을 받는 학생들은 점심시간에 무료 급식을 받고 교실 내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온라인수업을 받는 학생들의 경우 거주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 건물에서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무료 급식을 받아갈 수 있다.



오는 18일로 종료될 예정인 현행 그랩앤고 시스템은 400여 개 무료 급식소(Meal Hubs)에서 학생에게는 오전 7시30분부터 11시30분, 성인에게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심종민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