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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점수 아시안만 상승

전체로는 소폭 낮아져

미국 대입시험 중 하나인 ACT에 응시한 고등학생의 평균 점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전체적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에 이어 아시안 학생은 평균 성적이 올라 또 선두로 조사됐다.

14일 ACT가 발표한 2020년 전국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전국 평균 점수는 36점 만점에 20.6점으로 작년(20.7점)보다 소폭 낮아졌다.

인종별 평균점수를 보면, 올해에는 오직 아시안만이 평균 24.9점을 기록해 2019년(24.6점) 보다 점수가 올라 2015년부터 6년째 상승 중이다. 백인·흑인·라틴계 등은 올해 평균점수가 0.1~0.2점씩 떨어졌다.

SAT도 2020년 고교 졸업생 전국 평균점수(1600점 만점)가 1059점에서 1051점으로 떨어졌다.



아시안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1217점(영어 585점·수학 632점)으로 2019년 평균인 1223점에서 다소 하락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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