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한인밀집 학군 지원금 대폭 인상
포트리 24.1%, 테너플라이 23%↑
팰팍은 6.9% 올라 주 평균 수준
지난 23일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가 발표한 2021~2022회계연도 행정예산안에 포함된 공립학교(K-12) 주정부 지원금은 총 92억6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약 7% 증가했다.
25일 뉴저지주 교육국(DOE)이 발표한 각 학군별 주정부 지원금 할당 자료에 따르면 한인 밀집 학군 대부분이 10% 이상 늘어난 지원금을 받게 된다.
포트리의 경우 2020~2021회계연도의 319만5803달러에서 24.1% 증가한 396만6690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레오니아도 전년도 대비 22% 오른 431만4902달러를 받게 된다. 테너플라이 학군도 23%오른 319만8570달러를 받는다.
이외에도 잉글우드클립스·에지워터·노던밸리리저널 등 학군의 주정부 지원금도 각각 17.2%·11.7%·19.7% 오른다
팰리세이즈파크의 경우 220만7898달러로 기존 206만4972달러에서 6.9% 올라 주평균 수준을 보였다.
주정부의 학군 지원금이 큰 폭으로 오름에 따라 학군 운영을 위한 주민들의 재산세 인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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