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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1위 고교, 리만칼리지부속 아메리칸스터디스

US뉴스앤월드리포트 '최우수 고교 순위' 발표
뉴저지는 만머스카운티 하이테크놀로지고
롱아일랜드선 그레잇넥사우스고가 '최고'

뉴욕주 최우수 고등학교에 특수목적고인 리만칼리지부속 아메리칸스터디스 고교가 선정됐다. 뉴저지주에서도 역시 특수목적고인 하이테크놀로지 고교가 최고 학교로 꼽혔다.

19일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16 최우수 고교 순위'에 따르면 뉴욕주 학교 가운데 브롱스에 있는 리만칼리지부속 고교가 1위를 차지했다. 이 학교는 전국 순위에서도 15위를 기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교생이 388명인 이 학교는 학생-교사 비율이 16대 1을 기록했으며, 전교생이 모두 AP시험에 합격하는 등 대입 준비 지수도 만점을 받았다.

2위는 역시 브롱스에 있는 KIPP아카데미 차터스쿨이 차지했다. 전국 순위는 17위. 이 학교의 학생-교사 비율은 14대 1을 기록했으며 대입 준비 지수 역시 만점이었다.



이어 브루클린라틴고, 스태튼아일랜드테크, 배컬러리어트스쿨 포 글로벌에듀케이션, 요크칼리지부속 퀸즈과학고, 브롱스과학고, 타운센드해리스고, 이원언어&아시안스터디스고, 라이고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 학교로 이름 높은 스타이브슨트 고교는 11위로 나타났다.

롱아일랜드 학교 중에서는 19위를 기록한 그레잇넥사우스 고교 순위가 가장 높았다. 한인 학생이 많은 뉴욕시 26학군의 프랜시스루이스와 벤자민카도조 베이사이드 고교 등은 뉴욕주 순위에서는 100위권 밖으로 처졌다.

뉴저지에서는 만머스카운티 린크로포트의 하이테크놀로지 고교가 1위로 나타났다. 286명이 재학하는 이 학교의 학생-교사 비율은 13대 1을 기록했으며 대입 준비 지수도 만점을 기록했다. 또 이 학교는 전국 순위에서도 11위를 기록해 뉴욕.뉴저지 일원 고교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중부뉴저지 프리홀드의 바이오테크놀로지 고교와 저지시티의 로널드 맥네어 고교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하는 특목고인 테터보로 버겐테크니컬 고교와 버겐아카데미는 나란히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버겐카운티의 공립고 중에서는 테너플라이고가 13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으며 리지우드.크레스킬 고교가 각각 25위와 31위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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