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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민 3순위 접수가능 우선일자 또 동결

2월 중 영주권 문호 발표
가족 4순위 발급일자 ‘후퇴’
종교·투자이민 모두 ‘오픈’

새해 들어서도 영주권 문호가 좀처럼 활짝 열리지 않고 있다.

17일 국무부가 발표한 2020년 2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학사학위 숙련·학위불문 비숙련)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지난달과 동일한 2019년 1월 1일로 동결됐다. 작년 12월까지는 수년간 오픈됐던 취업이민 3순위의 문호가 닫힌 것은 최근 신청이 급증했기 때문.

취업이민 1순위(세계적으로 유명한 특기자나 다국적기업의 간부급 직원) 비자발급 우선일자도 여전히 우선일자가 적용됐지만 전달에 비해 2달 나아간 2018년 12월 1일까지 진전했다.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전달과 동일하게 오픈됐다.

그밖에 취업이민 2순위(석사학위·학사학위 5년 경력자)와 4순위(성직자 및 종교 관련자)와 5순위(투자)는 모두 오픈됐으며, 지난달엔 잠재적 연방정부 ‘셧다운(업무폐쇄)’ 가능성 때문에 ‘중단(U)’으로 발표됐던 한시적 프로그램인 4순위의 비성직자 종교이민과 5순위의 리저널센터 투자이민 모두 이번 달 문호에서는 오픈됐다.



가족이민은 여전히 답보상태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전달의 2007년 2월 1일에서 2006년 7월 1일로 7개월이나 대폭 후퇴했다. 4순위 접수가능 우선일자 역시 전달 2007년 7월 22일에서 하루도 나아가지 못했다.

가족이민 2B(영주권자의 성인미혼자녀) 비자발급 우선일자도 동결됐으며, 그 외 순위들의 비자발급·접수가능 우선일자가 겨우 1~2주 진전하는 데 그쳤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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