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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래퍼 칼리파 인종차별 논란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7/16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8/07/15 14:40

"연기가 내 눈 한국인처럼 보이게 해"
찢어진 눈은 아시안을 비하하는 상징

미국의 힙합 뮤지션 위즈 칼리파의 신곡에 한국인을 언급한 가사가 포함돼 일부 네티즌이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위즈 칼리파는 지난 12일 노래 25곡이 포함된 앨범 'Rolling Papers 2'(사진)를 공개했다. 이 중 1번 트랙 '핫 나우(Hot Now)'에는 '코리안(Korean)'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핫 나우'에선 "담배(혹은 마약류) 연기가 내 눈을 한국인처럼 보이게 해(Smoke got my eyes lookin' Korean)"라는 가사가 등장한다. 이를 접한 한국 네티즌은 '인종차별'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기 탓에 눈을 감았더니(혹은 찌푸렸더니) 한국인처럼 보였다'는 가사가 동양인을 비하하는 표현이라는 것이다. 찢어진 눈은 미국에서 아시안을 비하하는 상징으로 쓰인다.

그가 어떤 의미로 이 가사를 썼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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