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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선출

KCCA 텍사스주서 정기총회
상설 사무소 개설 계획 세워
평화통일 기도운동도 전개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Korean Chirstian Council in America·KCCA) 신임 대표회장에 심평종 목사가 선출됐다.

KCCA는 지난달 25~27일 텍사스주에 있는 달라스한인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성철)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회장에 심평종 목사, 상임회장은 김동욱 목사, 지역 공동회장에 민승기 목사(서부)·이대우 목사(동부)·이성철 목사(중부)·나성균 목사(남부)를 선출했다. 또 사무총장에 이재덕 목사, 지역 총무는 조흥수 목사 등 임원진도 구성했다.

지난 2016년 구성된 KCCA 역사편찬위원회의 위원장으로는 윤 사무엘 목사, 사무총장은 임형태 목사, 서기에 박병섭 목사를 임명했다. 역사편찬위원회는 KCCA 대표회장을 비롯해 임원·회원들을 중심으로 각종 자료를 제공받아 이를 역사로 정리하며, 각 지회의 활동 상황 및 회원들의 목회와 생활을 수록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미국에 있는 한인 목회자와 성도의 연합 ▶2세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세미나 개최 ▶KCCA를 통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디아스포라의 결집 ▶전 미국을 순회하며 지속적인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운동 전개 등도 결의했다.



또한 KCCA 미래와 관련, 상설 사무실 개설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이 외에 ▶전문직 사역자 양성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회원 파악 ▶50개 주 교회협의회.목사회.선교 단체장.교단장과의 지속적인 접촉과 교류 ▶선교사와 선교지역과의 교류에 힘쓰기로 했다.

지난 1998년 시카고에서 박희소 목사를 초대 회장으로 발족된 KCCA 는 미 전역의 각 지역 교회협 회장, 각 교단장, 교계 단체장을 지낸 목사들의 친교 모임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기도회(이대우 목사·심평종 목사 공동 인도)에서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통일을 위해 ▶미국과 한국을 위해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해 ▶미국 내 4500여 한인 교회의 부흥을 위한 기도를 했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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