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영적으로 튼실하게 자리 잡은 협의회"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10주년 예배
"신학과 신앙 실천하는 협의회" 합심 결의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김에스더 목사) 창립 10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14일 에벤에셀선교교회(최창섭·이재홍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1부 예배는 김에스더 목사의 인도 아래 찬양과 기도, 설교 김금옥 목사(초대 회장), 10주년 기념영상 상영, 미주여목협상 수여식, 축사 이광희 목사(할렐루야뉴욕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김에스더 목사는 기념사를 통해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미주여목협은 영적으로 튼실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미주여목협은 쉽게 들어오고 나가는 모임이 아니라 누구나 들어오고 싶어하고 우러러 보는 협의회가 되어야 하고 신학과 신앙을 말로만 하지 않고 상식과 도덕과 윤리가 통하는 모임이 되도록 만들자"고 밝혔다.

2부 순서에서는 오는 11월 4일 카네기홀에서 월드밀알 찬양대축제를 개최하는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의 찬양제로 진행됐다. 소프라노 이애실의 독창과 월드밀알 앙상블의 연주, 그리고 이다니엘 단장의 지휘로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의 합창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이광희 목사가 작곡하고 김창길 목사가 작사한 '촛불'을 월드밀알 앙상블이 연주하는 가운데 김창길 목사가 낭송했다. 이어 김정국 목사의 기도 후 만찬으로 행사를 마쳤다.




박종원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