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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으로 감동의 물결이…

유태웅 목사 인도 '화요 찬양' 노래자랑 대상, 한인 목사

유태웅 목사(왼쪽에서 네 번째)가 인도하는'화요 찬양'모임이 끝난 후 한인 목회자들과 연주자들이 함께 모였다. [사진 뉴욕로고스교회]

유태웅 목사(왼쪽에서 네 번째)가 인도하는'화요 찬양'모임이 끝난 후 한인 목회자들과 연주자들이 함께 모였다. [사진 뉴욕로고스교회]

유태웅 목사가 인도하는 중·장년층 대상 '화요 찬양 모임'이 횟수를 거듭할수록 깊은 영성의 찬양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

19일 뉴욕로고스교회에서 열린 이 찬양 모임엔 북한과 베트남에서 선교를 하는 한인 선교사, 뉴저지에서 찬양 모임을 격려하기 위해 온 김태수 목사를 비롯 여러 한인 목회자들과 한인들이 참석, 찬양을 함께 부르며 은혜를 나눴다.

한국 '전국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받아 화제가 됐던 밀양 별빛 교회 김태군 목사가 특별 초청돼 찬양과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김 목사는 이날 '나는 여호와니' '이 세상 지날 동안에' 등 찬양곡과 전국 노래자랑 대상 수상곡 '향수'를 불렀다.

찬양에 앞서 기도한 최윤섭 목사는 "힘들고 어려울 때, 고난의 파도를 지날 때, 바로 그 때가 주님을 만날 때이고 주님과 동행할 때"라며 "찬양은 고난을 이기게 하는 강력한 기도"라고 말했다.



한편 '화요 찬양' 모임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퀸즈 플러싱 노던블러바드에 있는 뉴욕로고스교회에서 열린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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