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연합회ㆍ뉴욕교협 손잡아

올 하반기 주요사업 공조키로

뉴욕장로연합회와 뉴욕교협 임원진들이 함께 모여 올 하반기 주요 사업과 관련, 간담회를 연 후 함께 모여 있다. [사진 뉴욕장로연합회]

뉴욕장로연합회(회장 김영호 장로)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순원 목사)가 올 하반기에 있을 주요 행사들을 긴밀하게 협력해 성공적으로 치러나갈 것을 다짐했다.

장로연합회는 지난 20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뉴욕교협 임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장로연합회는 오는 7월 뉴욕교협 주최로 열리게 될 할렐루야복음화대회에 적극 협력키로 했고, 교협 임원진들 역시 오는 8월에 있을 연합회 주최 다민족 선교대회에 힘을 보태키로 협의했다.

간담회에는 교협 정순원 목사를 비롯 부회장 양민석 목사, 서기 이창종 목사, 부서기 정대영 목사, 총무 안경순 목사, 이사장 손성대 장로가 참석했다. 장로연합회는 16명의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열린 1부 기도회는 김주열 장로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이보춘 장로의 기도, 배상규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뉴욕교협 회장 정순원 목사 가여호수아 8장 10~23절 말씀을 토대로 '승리하는 자의 비결'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손성대 장로의 사회로 간담회가 시작됐다. 연합회 김영호 장로의 환영 인사에 이어 뉴욕교협부회장 양민석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고, 정순원 목사가 교협 임원을 소개한 후 서기 이창종 목사가 할렐루야복음화 대회의 개요와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임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