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교회 50주년 행사 풍성
신학세미나, 6월 24·25일
목회자·신학생 대상
해석학·시편·창세기 등
오는 6월 24ㆍ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고신대학교 신학과 채경락 교수, 총신대학교 실천신학 김대혁 교수, 사랑의 교회 훈련담당 배성진 목사, 퀸즈한인교회 담임 김바나나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6월 24일엔 ▶채경락 교수의 설교 작성을 위한 해석 ▶김대혁 교수의 내러티브 해석과 설교 ▶배성진 목사의 예수님의 비유 해석과 설교▶ 김바나바 목사의 설교학과 해석학 강의가 있다. 이어 25일엔 ▶채경락 교수의 창세기 해석과 설교 ▶배성진 목사의 요한복음 해석과 설교 ▶김대혁 교수의 시편 해석과 설교가 잇따라 있을 예정.
1969년 한인사회에 첫 선을 보인 퀸즈한인교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KCQ(퀸즈한인교회)는 멈추지 않는다'라는 표어를 내걸었다.
박철 목사는 "교회는 지난 50년간 놀라운 은혜를 체험했다"며 "퀸즈한인교회는 앞으로 ▶예배가 그 어느때보다 뜨거울 것이며 ▶훈련은 더욱 강력해지고 ▶ 봉사는 구체적일 것이며 ▶선교는 헌신적일 것이며▶ 다음세대는 일어설 것이며 ▶기성세대는 성령 충만할 것이며 ▶공동체는 따뜻한 사랑이 넘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회는 뉴욕신학세미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5~7일은 탁지일 소장 초청 이단대책 세미나, 7월 18~21일에는 50주년 기념부흥회, 이어 7월 26~27일에는 EM 부흥회가 열리고 7월 한 달 동안 50주년 사진 전시회도 마련돼 있다.
또한 10월 20일에는 와보라 전도집회, 11월 2일에는 50주년 기념음악회 등 관련 행사들이 올 한 해 교회 뿐만 아니라 한인교계에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뉴욕 신학 세미나 등록비는 20달러(신학생 10달러)이며 교재와 점심이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e메일(ironpark.kcq@gmail.com), 주소 (89-00 23rd Ave, East Elmhurst).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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