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볼만한 곳

◆새벽 해변서 철새 이동 자연체험(Morning Flight Experience)=뉴저지주의 남쪽 끝에 있는 케이프메이에서 열리는 행사라 한인들이 많은 버겐카운티에서는 2시간 정도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야 하지만 자녀들에게는 기억에 남을 경험을 줄 수 있는 자연체험 행사다. 5일(토), 6일(일), 12일(토) 3일간 오전 7시부터 케이프메이에 있는 하이비해변 자연보호지역(Higbee Beach Wildlife Management Area)에서 열리는데, 가을철에 이동하는 새들이 해가 뜰 무렵 깨어나서 지저귀고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가료는 무료고 따로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 따뜻한 옷과 망원경 등은 각자 지참. 정확한 도착 장소와 시간 등은 609-400-3868, 또는 웹사이트(https://njaudubon.org/centers/cape-may-bird-observatory/) 참고.



◆어린이 가을 캠프(Fall Mini Camp)=뉴왁에서 서쪽으로 3마일 정도 떨어져 있는 자연공원(Cora Hartshorn Arboretum and Bird Sanctuary)에서 3살부터 유치원 입학 연령(K)까지의 유아들을 위한 가을 캠프다. 공원 주소는 324 Forest Drive SouthNJ, 07078. 행사는 11월 7일과 8일 이틀간 열리는데 먼저 등록을 해야 한다. 참가비는 55달러로 스넥과 점심은 각자 지참. 어린이들은 숲속에 들어가 나무와 숲, 새 등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문의는 973-376-3587 또는 https://hartshornarboretum.org/.

◆뉴저지 사법기관 취업 세미나=뉴저지주에서는 경찰과 셰리프 등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먼저 뉴저지 주정부가 시행하는 'NJ Law Enforcement Entry Exam(NJLEEE)'을 쳐야만 한다. 이 분야 전문가로 30년 동안 1만 명 가까운 사법기관 취업자들에게 강의를 했던 번스타인 강사가 2019년 마감을 앞두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유료지만 기본적인 내용은 웹사이트(www.bernsteintestprep.com) 또는 전화(954-252-0010)문의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이 분야에 뜻이 있는 젊은 남녀들에게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