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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UMC, 5월 총회에 관심 집중

임은숙 기자
임은숙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1/18 미주판 13면 기사입력 2020/01/17 17:30

5월 총회서 최종 표결 거쳐야
한인 교회들도 거취 놓고 고민

지난 3일 UMC(연합감리교단) 산하 중재 그룹이 동성결혼 수용 정책을 두고 교단 분리 방안이 담긴 의정서를 발표함에 따라 이 교단 소속 교회들이 앞으로 3개월후에 있게될 UMC 총회(5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UMC 소속 한인교회들이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도 주목된다

의정서는 동성결혼 및 동성애자 성직자 안수 등에 반대하는 '전통주의 감리회(traditionalist methodist)를 만들어 별개 분파로 분리시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분리되는 전통주의 감리회가 UMC 자산에 대한 재산 청구 권리를 포기할 경우, 향후 4년간 25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만약 UMC에서 전통주의 감리회가 분리되면, 앞으로 동성결혼 등을 지지하는 진보적 감리 교회들은 보수적 교회들과 마찰을 빚지 않고 성소수자 이슈에 대해 자유로운 입장을 취할 수 있게 된다.

UMC 관계자는 “의정서 내용은 오는 5월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표결을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며 “일단 교단 내에서 가장 민감한 이슈를 두고 더 이상 분쟁이 일어나면 안 된다는 것에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한인 감리교회들도 이번 의정서 발표 내용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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