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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민화와 동시대의 대화’ 문화원, 안성민 작가 특별 전시

3월 11~4월 24일

안성민 작가의 작품 ‘초차원으로의 여정’. [사진 뉴욕한국문화원]

안성민 작가의 작품 ‘초차원으로의 여정’. [사진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 이 내달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문화원(460 Park Ave. NYC)에서 안성민 작가의 '한국전통민화와 동시대의 대화'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연다.

한국 전통의 민화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독특한 자신만의 화풍을 구축한 안 작가는 이를 인정받아 폴락-크래스터 재단으로부터 그랜트를 받았다.

문화원은 "이번 전시에서 민화가 한국 역사를 통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또 오늘날의 그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볼 수 있다"고 밝혔다.


박수현 기자 park.sooh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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