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도합시다”
코로나19 퇴치 및 극복 위한 릴레이 기도
뉴욕교협 주축, 부활주일 12일까지 이어져
500여 명 목회자 참여. 매일 오전9~오후6시
이는 최근들어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환자 및 사망자 증가로 미국이 휘청거리면서 구국 기도의 불이 더욱더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교협회장 양민석 목사는 “코로나19 퇴치와 극복을 위해 현재 교협 임원들을 시작으로, 뉴욕교협에 속한 전 교계 목회자들이 한 띠로 연결돼 지난달 25일부터 부활주일인 오는 12일까지 릴레이 기도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교협은 이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협 임원을 비롯 회원 목사·증경회장단·목사회·장로회·장로성가단·글로벌여목회·미주한인여목회·증경회장단·목회분과·행사분과·사업분과 문화친교분과·활동 총무단·특별위원회&위원·목회자 기도회&원로목사회·원로 성직자회·교단 KAPC·교단 A/G·교단 남침례교·교단 UMC·사모기도·나눔의 집 등 500여 명의 목회자들이 합심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위기의 때를 맞아 하나님께서 기도의 기회로 우리를 부르셔서 이 땅을 고쳐주시고 치유해 주실 것을 확신한다”며“이번 나라살리기 기도회에 모든 회원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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