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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 불우이웃 돕기 사역

임은숙 기자
임은숙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5/22 미주판 7면 기사입력 2020/05/21 20:54

매주 수·토요일 국·밑반찬 판매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성국·사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을 돕기 위해 음식 사역을 펼치고 있다.

교회는 매주 수·토요일 지하 식당에서 간단한 국과 밑반찬을 만들어 저렴한 가격으로 주차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 전액은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교회 성도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김성국 목사는 “요즘같은 어려운 시기에는 우리 모두 서로 함께 짐을 지고 가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넉넉한 이들의 불우한 이웃을 향한 섬김과 봉사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퀸즈장로교회는 가정의 달 5월, ‘꿈이 있는 가정’을 주제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 대예배 후 오후 3시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연합 가정예배를 주관하고 있다.

김성국 목사는 “코로나19가 만연한 사회적 상황도 그렇고, 그 여파로 생업에 깃든 어두운 그림자 때문에도 그렇고, 성도들의 어려움이 말을 할 수 없을 지경이라는 것을 잘 안다”며 “현실이 아무리 어려워도 이길 힘이 반드시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주님이 주신 선물, ‘희망’”이라고 말했다. “희망을 가진 사람에게 어려운 현실은 결코 모든 것의 끝일 수는 없다”며 “코로나19 이후에 펼쳐질 주님께서 주실 놀라운 세계를 그려보며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권면했다.

김 목사는 지난 3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장에도 선출됐다.

한편 퀸즈장로교회는 교인 3000여 명의 대형교회로 지난해 9월 퀸즈에서는 유일하게 다민족 성전 건축을 위한 첫삽을 뜨고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로 거듭날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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