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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개최

“함께 걸어온 길, 함께 가야할 길”
전국 19개주에서 약 400명 참석해
이보교 4년간 활동 회고· 향후 전망

4일 온라인 회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열린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이민자보호교회대책위원회]

4일 온라인 회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열린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이민자보호교회대책위원회]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가 전국 심포지엄을 통해 지난 4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4년을 전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4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열린 전국 심포지엄에는 전국 19개주에서 약 400명이 참석해 지난 4년 동안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의 반이민정책 아래 고난 받는 이웃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향후 4년 달려갈 공동의 목표를 설정했다.

이날 “함께 걸어온 길, 함께 가야할 길”이란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1부 예배와 2부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김대호 목사(뉴저지이보교 태스크포스위원장) 사회로 시작했고, 주인돈 신부(시카고성공회한마음교회)의 기도, 루트워십(뉴욕 Met Church)의 찬양, 김명래 총무(한인여선교회전국연합회)의 성경봉독, 이태후 목사(필라델피아빈민사역)의 “환대”라는 제목의 설교에 이어 박인갑 목사(새방주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심포지엄은 강창훈 목사(뉴욕이보교 태스크포스정책간사)의 사회로 시작해 3개의 세션으로 펼쳐졌다. 첫째 세션 주제는 “하나님과 함께-From Surviving to Thriving” 아래, 발제는 김종대 대표(Re‘Generation), 논찬은 신기성 교수(헨리아펜젤러대학 교수), 노용환 목사(로드아일랜드제일한인교회)가 섬겼다.

둘째 세션의 주제는 “이웃과 함께-이보교의 지난 활동과 전망”으로, 발제는 주디장 변호사(뉴저지이보교 법률태스크포스 위원장), 논찬은 최영수 변호사(뉴욕이보교 법률태스크포스 위원장), 이창환 변호사(시카고이보교 태스크포스 위원)가 했다.

셋째 세션은 “교회와 함께-이보교와 교회 갱신의 가능성”이라는 주제 아래, 발제는 손태환 목사(시카고이보교 태스크포스위원장), 논찬은 윤명호 목사(뉴저지이보교 태스크포스 고문), 조선형 목사(시카고이보교 태스크포스 위원)가 섬겼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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