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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갤러리 ‘징검다리’ 그룹전

추상화·인물화 등 다양한 주제
중견작가 작품 28일까지 전시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K&P갤러리에서 ‘징검다리(Stepping-stone)’ 그룹전을 개최한다.

2021년을 맞아 특별전시로 준비된 이번 그룹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맨해튼 27스트리트에 있는 전시장(547 W 27th Street #518)서 진행된다.

출품된 작품들은 풍경 반추상에서 시작해 ▶기하학적 조형의 추상화 ▶여러 명이 머리를 깎는 모습을 표현한 인물화 ▶현대적 변형의 산수화 등 다양한 분야로 참여작가는 김미란·박기수·샐리·이경림·이준우·유수자·하상우 등이다.

작가들은 대부분 한국과 미국에서 유명 공모전 등 다양한 전시에 참가하는 등 의욕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들로, 작품들도 독자적인 표현세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시 관련 정보는 갤러리 웹사이트(www.kandpgallery.com)를 참조하거나 e메일(kandpgallery.com)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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