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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혜 작가 영시집 출간

‘현재 시제 컴플렉스’ 내놔
주류 문학계 활발한 활동

한인 박현혜(미국이름 Suphil Lee Park·사진) 작가가 영문 시집 ‘현재 시제 컴플렉스(Present Tense Complex·표지)’를 출간했다.

박 작가는 이 시집에서 아름다움과 그로테스크함의 경계를 메워 인간 고독의 새로운 전망을 제시하는 시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3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 온 박 작가는 뉴욕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텍사스주 오스틴 대학원에서 문예창작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20년에는 한국계 여성 이민자이자 제2 외국어 시인으로는 최초로 단일시 문학상 중 세계에서 가장 상금이 크다고 알려진 ‘몬트리올 세계 시 문학상(Montreal International Poetry Prize)’의 후보로 올랐으며, 해당 작품은 오는 4월 ‘세계 시 모음집(Global Poetry Anthology)’에 수록될 예정이다.



작가 공식 홈페이지는 https://suphil-lee-park.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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