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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라 작가 개인전 개최…뱅크오브호프 맨해튼 지점

알재단(대표 이숙녀)이 오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뱅크오브호프 맨해튼지점(Bank of Hope.16 West 32nd Street)에서 서미라 작가 개인전 'Sensitivity'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알재단과 뱅크오브호프가 공동 추진하는 프로그램 '아트 인 워크 플레이스(Art in the Workplace)'의 일환으로, 비지니스 커뮤니티에 갤러리 공간을 접목시켜 일반인에게 예술을 통한 사회적 공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개인전은 서 작가의 2010년 이후의 최신 작품을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2미터가 넘는 대작을 포함, 동양적 정서와 작가의 자연관이 표현된 12여 점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서 작가는 20년 이상 작가 활동을 하면서 '인간의 삶과 자연에 대한 성찰'이라는 주제를 지속적으로 추구해왔다. 풍경을 담은 작품에는 자연에 대한 경험과 이웃에 대한 이야기로 인간애를 반영했다.



이번 전시의 대표작인 유채화 '무극'(2011)은 고목에 매화꽃들이 화사하게 피는 개화 순간을 포착한 것으로, 자연이 가진 무한한 생명을 표현했다.

서 작가는 광주와 서울 등에서 활발한 전시 활동을 했으며 제13회 신세계미술제 대상과 제12회 광주문화예술상 오지호미술상 특별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24일 오후 5시30분~7시30분. 문의 info@ahlfoundation.org, 212-675-1619.


강다하 인턴기자 kang.dah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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