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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그룹전 '개별적 정체성'…10일까지 맨해튼 갤러리MC

한국인 작가 8명이 참여하는 국제 그룹전 '개별적 정체성(Personal Identity Matter 2018)'이 2월 10일까지 맨해튼 갤러리MC(549 W 52nd Street, 8th Fl)에서 열린다.

다양한 나라 출신의 작가 총 21명이 참여하는 무료 그룹 전시회로, 진익송 현대회화작가를 포함해 리디아 이, 한대희, 고정원 등 8명의 한국 작가와, 마케도니아 출신 작가 2명, 뉴욕 출신 작가 7명, 일본 출신 작가 4명이 함께한다.

충북대학교 미술과 교수 진익송 작가는 과거 뉴욕대 대학원에서 회화전공 석사학위 취득 후, 1998년까지 소호의 펄크럼(Fulcrum) 갤러리에서6년간 전속작가로 활동했으며 소호 오케이 해리스 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을 열고 9·11 테러 희생자를 위한 자선 그룹전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전시회는 일상 속에서 맺어지는 타인과의 인간관계와 비교를 통해 개인의 정체성이 형성된다는 메세지를 전반적으로 담고 있다.



작가 개개인의 정체성과 철학이 담긴 작품들을 관람하며 관객들은 인종.종교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외적 장벽과 고정관념을 깨고 진정한 현실, 타인과의 관계성, 동질감을 탐구하게 된다.

전시는 월·화 사전예약, 수~금 낮 12시~오후 6시, 토요일 오후 1~6시까지 진행된다. 문의 Info@gallery.org, 212-581-1966.


강다하 인턴기자 kang.dah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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