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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백 감독 차기작, 이번에도 뉴욕이다

넷플릭스, '메이어로위츠 스토리' 전 세계 판권 구입

넷플릭스는 노아 바움백 감독의 신작 '메이어로위츠 스토리(원제 The Meyerowitz Stories)' 전 세계 판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올해 몇 개의 제한된 극장에서 상영한 뒤 바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메리어로위츠 스토리'에는 아담 샌들러.벤 스틸러.더스틴 호프만.엠마 톰슨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등장한다. 나이가 들어가는 아빠, 그리고 남매의 이야기로 바움백 감독의 주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그는 이미 벤 스틸러 주연의 '위아영'(2014), 그레타 거윅 주연의 '프란시스 하'(2012), 그리고 '미스트리스 아메리카'(2015)까지 완성하며 '뉴욕 3부작'을 완성했다.

뉴욕과 젊음을 색다른 방식으로 그려내며 '제2의 우디 앨런'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는 바움백 감독. 그가 '메리어로위츠 스토리'에서는 또 어떤 방식으로 뉴욕을 그려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노아 바움백은 미국 영화에서 중요한 목소리다. 그의 영화는 늘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세계 관객들에게 이 영화를 보여줄 수 있어서 설렌다"며 '메리어로위츠 스토리' 판권을 구매한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지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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