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재산세 가장 적은 뉴저지 타운은 월팩

10가구 소규모 타운, 2018년 450불
공항 있는 테터보로, 2059불로 4위

뉴저지주에서 주민들에게 부과되는 재산세가 가장 적은 타운은 서섹스카운티의 월팩으로 조사됐다.

뉴저지주 재무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정부 산하 600여 개의 타운들 중에서 가장 적은 재산세를 내는 타운은 서섹스카운티에 있는 월팩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팩은 육군 공병대에 의해 댐이 지어지려다 중단된 지역으로 현재 수몰지역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주민 10가구 정도가 살고 있는데, 2018년 1년 동안 부과된 재산세가 평균 450달러였다.

2위는 뉴저지주의 대표적인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다소 저조한 것으로 평가되는 캠든이 1665달러로 차지했고, 이어 케이프메이카운티의 우드바인이 1937달러로 3위, 버겐카운티의 테터보로가 2059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특히 테터보로는 버겐카운티 70여 개 타운 중에서 유일하게 상위권에 들었는데, 공항과 인접한 특성상 정식으로 타운에 등록한 주민수가 67명에 불과했다. 버겐카운티에서 테터보로에 이어 재산세가 두 번째로 낮은 타운은 이스트러더포드의 6359달러로 큰 차이가 났다.

이어 5위는 로월 앨로웨이스 크릭으로 2157달러, 6위는 오두본파크로 2411달러, 7위는 커머셜타운십으로 2589달러, 8위는 데니스타운십으로 3043달러, 9위는 살렘시티로 3167달러, 10위는 브리지튼으로 3239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이들 10위권 타운에 이어 뉴저지 주도인 트렌튼이 3274달러로 11위에 올랐고 이어 ▶다운 타운십(3374달러) ▶워싱턴 타운십(3438달러) ▶펜버튼보로(3460달러) ▶윈필드(3574달러) ▶코빈시티(3680달러) ▶펨버튼타운십(3741달러) ▶노스와일드우드(3867달러) ▶로월타운십(3911달러) ▶폴섬보로(3968달러) 등의 순이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