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트 뉴욕에 리조트 호텔·스파 건설

캣스킬 카지노 인근에
화이트레이크 리조트
투자 유치해 건설 후
'윈덤' 호텔체인 위탁 운영

글로벌 디벨로퍼스(GLOBAL DEVELOPERS)의 파웰 에프라이모프 회장(오른쪽)과 한인 프로젝트 시행회사 DKMD 부동산의 이강일 대표가 업스테이트 뉴욕에 90개 객실 규모의 '화이트레이크 호텔&스파(White Lake Hotel&Spa)'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DKMD 부동산]

업스테이트 뉴욕에 한인과 주류 부동산 개발회사가 호텔과 실내외(IN & OUT) 수영장, 최신 스파가 함께 있는 휴양시설을 건설하면서 투자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뉴욕주 업스테이트 캣스킬 카지노 근처의 베텔 휴양지에 세워질 예정인 화이트레이크 호텔&스파(White Lake Hotel&Spa)의 조감도. [사진 DKMD 부동산]

뉴욕주 설리반카운티 베텔 지방정부로부터 이미 사업승인 허가를 받고 금년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화이트레이크 리조트 호텔 & 스파(이하 화이트레이크 호텔)가 바로 그 것. DKMD USA 이강일 대표와 파트너 개발회사인 GLOBAL DEVELOPERS의 파웰 에프라이모프 대표가 합작으로 개발을 추진하고있다

화이트레이크 호텔은 뉴욕시에서는 1시간 20분 정도 거리에 있고, 특히 뉴욕주의 대표적인 카지노 중 하나인 캐스킬 카지노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곳으로 인근에 골프장과 스키장 등 여러가지 휴양시설이 있어 뉴욕시민들이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머물면서 휴식을 취하고 취미생활을 하는 곳이다.

화이트레이크 호텔은 완공이 되면 카지노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캐스킬 카지노까지를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며 플러싱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도 운영하게된다

화이트레이크 호텔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90개 객실 중 상당수를 가족들이 함께 머물면서 식사도 할 수 있게 거실과 주방을 갖춘 스위트룸으로 만들 예정이다.

총 공사비 2000만 달러인 화이트레이크 호텔은 일부 예산 확보를 위해 투자자를 구하고 있다. 500만~700만 달러는 최초 개발회사가 그리고 300만 달러 투자자 1명과 150만 달러 투자자 3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단 300만 달러 투자자에게는 모든 법적인 수속을 공동으로 진행해 부동산 담보를 제공한다. 이렇게 해서 1250만 달러를 최초 개발회사와 주요 투자자가 부담한 뒤에 나머지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공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또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1명당 50만 달러 상당의 EB-5 투자이민을 받을 예정인데 변호사 수수료와 이민 관련 비용과 책임은 모두 투자자 개인이 알아보고 준비해야 한다.

한편 화이트레이크 호텔은 일단 완공이 되면 즉시 세계적인 호텔 운영회사인 '윈덤'에게 운영 관리를 맡긴다는 구상이다.

투자 문의는 info@dkmdusa.com(David Lee).


박종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