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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약값·커버리지 변경 꼭 확인을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9/27 미주판 8면 기사입력 2018/09/26 16:39

10월 15일부터 '오픈가입'
어드밴티지로 이동 가능
'플랜 비교 웹사이트' 참고

65세 이상 시니어가 있는 가정에는 메디케어 플랜 변경을 권하는 홍보물이 앞으로 한 달 동안 우편함에 넘칠 전망이다.

연방메디컬센터(CMS)가 매년 실시하는 메디케어 플랜 변경 시기인 '오픈 가입기간(Open Enrollment Period·OEP)'이 내달 15일부터 시작돼 12월 7일까지 지속되기 때문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메디케어 파트B(진료)와 D(처방약 플랜)를 변경할 수 있으며 파트C(어드밴티치)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가장 큰 주안점은 세 가지다.

먼저 현재 갖고 있는 플랜의 자체 변경 여부다. 9월 말까지 집으로 발송되는 가입 플랜의 내년 변경 사항을 일단 꼼꼼히 확인하고 시작해야 한다. 일부는 프리미엄이 올랐을 수도 있고, 현재의 커버리지가 더 줄어들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역에 따라 일부 플랜은 아예 없어지기도 한다.

물론 현재의 플랜이 그대로 유지되고, 올해 서비스가 만족스러웠다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주의해야 할 점은 새로운 플랜들이다. 현재 플랜이 불편하거나 만족하고 있더라도 더 저렴하고 커버리지가 개선된 플랜을 찾고 있다면 역시 꼼꼼히 살펴보고 변경을 고려해야 한다. 동시에 본인의 건강 상태가 달라져 더 많은 커버리지가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세심한 확인이 필요하다.

한인 메디케어 관계자들은 "집으로 오는 홍보물과 기존 플랜의 내용을 가족과 함께 자세히 검토하고 플랜을 확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세 번째로는 '어드밴티지 플랜(파트C)'으로의 변경이다. 민간 건강 보험회사가 운영하는 파트C는 전체 메디케어 가입자의 30% 가량이 가입해 있다.

치과 검진과 스포츠 시설 이용 지원은 물론 일부 아시안 거주자가 많은 지역에서는 한방 치료 지원도 하고 있어 관심이 많다.

카이저패밀리재단에 따르면 OEP를 통해 파트D를 변경하는 시니어들은 매년 전체의 13~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변경되는 플랜과 커버리지는 적지 않지만 이를 꼼꼼히 보고 변경에 나서는 시니어가 비교적 적은 수에 그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당국은 플랜 찾기 사이트(www.medicare.gov/find-a-plan/questions/home.aspx)를 통해 시니어 각자의 상황(투약·진료 등)에 맞는 우편번호 별 플랜 내용과 가격을 비교해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CMS는 플랜 변경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웹사이트(medicare.gov)와 전화(877-486-2048)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전화 문의는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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