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태문화유산의 달’ 행사…한인 등 5개 아시안협회 주관

뉴욕한인경찰협회를 비롯한 5개 아시안 경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아태문화유산의 달’ 축하 행사가 오는 30일 맨해튼 경찰본부에서 열린다.

‘우리는 누구인가(Who we a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하 행사에서는 한국과 중국,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인도 등 5개 국가의 전통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제임스 오닐 시경국장도 참석해 아시안 경관들을 격려한다.

존 메이슨 한인경찰협회 회장 대행은 “각기 다른 문화와 전통을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사는 뉴욕시에서 경관 업무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행사의 목적을 소개했다.

이날 오후 4~9시 열리는 행사 참석 예약은 e메일([e-mail]).

최수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