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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리·김준영, 작곡가 대회 우승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9/11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8/09/10 16:37

앤드류 박 장학재단 주최
장학금 수여·뉴욕서 초연

앤드류 박 장학재단이 주최한 제1회 작곡가 대회에서 컬럼비아대학에 재학 중인 조셉 T 리(20·미국)씨와 인디애나대 재학생 김준영(22·한국)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리씨는 성악, 오보에, 바이올린과 하프를 위한 창작곡을, 김씨는 성악, 플룻, 클라리넷, 하프, 바이올린, 그리고 첼로를 위한 창작곡을 10월까지 작곡해 오는 12월 16일 오후 3시 뉴욕 멀킨홀에서 초연을 한다. 또 두 작곡가들에게는 1500불씩 장학금이 전달된다.

앤드류 박 재단은 올해 설립 6주년을 맞아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려는 목적으로 작곡가 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시를 모티브로 한 창작곡을 만들어 뉴욕에서 초연을 펼치기로 계획했다. 이에 시인·독립운동가인 이육사의 시 '호수'와 '교목'(피터 H 리 번역)을 주제로 정했다.

대회에는 4~6월 미국과 한국, 독일 등에서 학생들이 지원을 했다. 학생들은 기존에 쓴 곡과 새로 쓸 창작곡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심사위원은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다니엘 웨이무스 작곡과 교수, 한국의 박창수 더 하우스 콘서트 예술감독·피아니스트·작곡가, 그리고 앤드류 박 재단의 우예주 예술감독이 맡았다.

우예주 심사위원장은 "제출된 모든 악보들은 익명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전해졌고 작곡가의 창의력, 예술성, 완성도, 그리고 가능성을 보고, 곡에 대한 평점과 새로 쓸 창작곡에 대한 제안서의 평점을 토대로 우승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앤드류 박 장학재단은 2013년 미국에서 학업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목표로 설립됐다.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해 이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2만 달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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