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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4년 만에 패배 설욕

뉴욕주 민주당 예비선거 결과
아벨라 상원의원 맞서 승리
53% 득표로 본선거 후보 확정

존 리우 전 뉴욕시 감사원장이 토니 아벨라 주상원의원에게 4년 만에 설욕하는 데 성공했다.

13일 실시된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한인 최대 밀집지역으로 관심이 집중됐던 주상원 11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의 최종 개표 결과 리우 전 감사원장은 53%(이하 유효표 기준)인 1만2133표를 얻어 47%(1만846표)를 받는 데 그친 현역 아벨라 의원을 꺾고 11월 6일 열리는 본선거의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두 사람은 4년 전인 2014년에도 같은 선거구의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맞붙었으나 당시에는 아벨라 의원이 500여 표 차이로 간신히 승리한 바 있다.

민주당의 주지사 예비선거에서는 앤드류 쿠오모 현 주지사가 신시아 닉슨 후보에게 두 배에 가까운 득표율 차이로 낙승했다. 부지사 선거에서도 캐시 호컬 현 부지사가 득표율 6%포인트 차이로 주마니 윌리엄스 뉴욕시의원의 도전을 뿌리쳤다.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였던 주 검찰총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는 레티샤 제임스 뉴욕시 공익옹호관이 40.6%의 득표율로 제퍼 티치아웃·션 패트릭 멀로니 후보에게 승리했다.

>> 관계기사 3면


박기수 기자 park.kisoo@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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