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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하 재단 '헬프라인' 교육 실시

내년 1월 12일, 20명 선착순

한인들의 정신건강과 자살 방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에스더하 재단(271-04 Northern Blvd)이 한국어로 무료 정신건강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내년 1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릴 '멘탈헬스 퍼스트에이드 헬프라인' 교육 과정은 한국어로 실시되며 20명 선착순 마감이다.

이번 강의를 맡은 정신건강 응급처치 강사 현미숙 박사는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있거나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을 어떻게 돕는지에 대한 서포트 개입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우울증, 공황장애, 자살, 트라우마 등에 대해 배우며 상담자가 전문적 도움을 받기 전까지 어떤 지원을 줄 수 있는지 배우게 된다. 또 교육 과정을 수료하는 참가자에게는 국립정신건강위원회에서 발부하는 수료증이 수여 된다.



▶문의:917-993-2377.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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