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회 3·1절 기념식 연다

오후 6시 팰팍 중·고교서 독립선언서 낭독·만세삼창

뉴저지한인회가 일제에 항거한 선열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뉴저지한인회는 오는 3월 1일 오후 6시 팰리세이즈파크 중·고교(1 Veterans Plaza)에서 북부 뉴저지 일원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문 낭독과 함께 ▶팝페라 가수 로즈 장의 특별공연 ▶테너플라이와 팰팍 학생들의 아리랑 합창 ▶정혜선 한국전통예술원 삼일절 부채춤 ▶우리가락한국문화예술원 '뷰티플 네이션' 공연 ▶AWCA의 합창 공연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또 이와 함께 부대 행사로는 3·1절 만세운동 닥종이 작품 특별전시회도 열린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와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뉴저지해병대전우회, 팰팍 한인학부모회, 테너플라이 한인학부모회 등이 주관한다.

▶문의:201-945-9456.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