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 한인 추정 남성 절도혐의 체포
전기자동화 설비 회사 대표
회사 계좌 7만5000불 빼내
버겐카운티 검찰은 23일 포트리에 사는 케빈 손 씨가 회사 은행계좌에서 돈을 빼내는 방법으로 함께 사업을 하는 동업자의 돈을 훔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손 씨는 동업자와 함께 미 전국에 전기자동화 장비를 판매하는 '일렉트로-멕 프로덕트' 회사를 경영했는데 최근 수표를 자신 앞으로, 또는 자신과 연관된 회사에 발행하는 방법으로 7만5000달러 상당을 꺼내 쓴 것으로 나타났다.
마크 무셀라 검사는 손 씨가 체포된 뒤에 법원출두를 조건으로 석방됐다며 오는 6월 9일 해켄색 카운티법원에 출두해 심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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