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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센서스 추진위원장에 앤드류 김 선출

24일 동포 단체·기관 대표 모임에서 뽑아
센서스 참여 캠페인에 리더십 발휘 기대
한인사회 주요 단체들 힘 모으기로 다짐
29일 뉴욕 추진위 모임 후 공동추진위 구성

뉴저지주 주요 단체와 조직 대표들은 지난 24일 팰리세이즈파크의 뉴저지한인회관에서 모임을 열고 내년에 열리는 2020 센서스에 한인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줄 가운데가 이날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앤드류 김 전 포트리한인회장. [사진 뉴저지 인구조사추진위원회]

뉴저지주 주요 단체와 조직 대표들은 지난 24일 팰리세이즈파크의 뉴저지한인회관에서 모임을 열고 내년에 열리는 2020 센서스에 한인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줄 가운데가 이날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앤드류 김 전 포트리한인회장. [사진 뉴저지 인구조사추진위원회]

뉴저지주의 대표적인 동포단체들이 뉴저지한인회에 모여 2020년 4월부터 시작될 연방 인구조사(센서스)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캠페인을 이끌 수장을 선출했다.

뉴저지주 주요 단체와 조직의 대표들은 지난 24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뉴저지한인회관에 모여 커뮤니티 대표자 모임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뉴저지 인구조사추진위원회 위원장에 지난 2010년 김인자 공동회장과 함께 인구조사추진위원회를 이끌었던 앤드류 김 전 포트리한인회장을 재추대했다.

이날 회의는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의 사회로 시작해 2000년 인구조사추진위원장을 지냈던 박준구 전 위원장이 2000년 활동설명, 그리고 앤드류 김 위원장이 2010년 활동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 2000년 홍보위원장과 2010년 뉴욕뉴저지 공동추진위 사무국장을 지냈던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가 추진위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뉴저지 인구조사추진위는 오는 29일 뉴욕 준비모임을 보고 나오는 결과에 따라 추후 다시 공동 추진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참석자들은 소속 단체와 조직을 대표해 내년 센서스를 위해 한인사회의 힘을 결집시키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2010년 인구조사추진위 박준구 위원장 ▶뉴저지한인회 박은림 의장, 이윤희 이사 ▶포트리한인회 홍은주 회장, 앤드류 김 전 회장, 박종호 전 이사장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 권혁만 회장 ▶AWCA 스테파니 장 교육담당 디렉터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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