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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뮤직앙상블' 링컨센터 공연

21일 오후 8시 로즈홀

뉴욕을 기반으로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라미 씨의 '월드뮤직 앙상블(Rami Seo Wold Music Ensemble)'이 21일 오후 8시 재즈앳링컨센터(Jazz At Lincoln Center, 10 Columbus Cir) 로즈홀에서 'Korean Fever: Return(한류의 열기 돌아오라!)' 공연을 연다. 재즈앳링컨센터에서 한국인 연주자 공연은 이번이 최초다.

'서라미의 월드뮤직 앙상블'은 한국의 전통국악, 재즈, 대중음악, 월드뮤직, CCM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단체다.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이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해오고 있다. 4월 한국과 6월 아프리카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워싱턴DC, 뉴욕, LA), 아시아, 유럽 등 전세계에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뉴욕 공연에는 록밴드 넥스트의 키보디스트 지현수 씨를 비롯해 재즈 가수 웅산, CCM 가수 조수아, 플라밍고 기타리스트 사에, 가수 신새봄, 기타리스트 한현창, 가야금이스트 김계옥 교수, 색소포니스트 최예찬, 트럼펫니스트 최요셉 등이 출연한다.

공연을 기획한 서라미 씨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인에 의한 문화성장을 이루고자 했다"며 "해외동포 분들이 있는 곳이라면 작은 곳이라도 찾아가 문화예술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재즈앳링컨센터 홈페이지(www.jazz.org)를 방문하거나 한양마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공연 기획자 서라미 씨 e메일(rami@ramiseo.com)로 하면 된다.


최병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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