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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관 신임영사 2명 부임

이종섭·조성연 동포담당
"2021년 전미체전 돕겠다"

뉴욕총영사관 신임 동포담당 이종섭 영사(왼쪽)와 조성연 영사.

뉴욕총영사관 신임 동포담당 이종섭 영사(왼쪽)와 조성연 영사.

뉴욕총영사관의 동포담당 영사들이 교체됐다. 22일 뉴욕총영사관은 플러싱에서 신임 동포담당 영사들을 소개했다. 조성연·이종섭 영사로 조 영사는 지난 9일, 이 영사는 20일 부임했다.

두 영사들은 뉴욕·뉴저지 일대 직능·종교·체육 등 한인 단체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조 영사는 한인직능단체협의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전미체전 등을 담당한다. 조 영사는 "최근 직능단체협의회를 방문했고, 다른 단체들도 한 달 안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그는 "오는 2021년 뉴욕에서 전미체전이 열린다. 행사 때까지 뉴욕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행사 진행을 돕겠다"고 전했다.

이 영사도 "동포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조 영사와 협력해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영사는 전라북도 경제산업국 금융투자지원팀장과 국무조정실 새만금추진사업단,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콘텐츠팀장을 역임했으며, 이 영사는 주알제리대사관 참사관과 국립외교원 연구행정과장, 주보스턴총영사관 영사 등을 지냈다.



한편 전임 동포담당 김윤정 영사는 주폴란드대사관 참사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신원식 영사는 원소속기관인 전북도청 일자리정책관으로 귀임했다.

영사 임기는 각 직위마다 다르지만 평균 2~3년 동안 근무하고 있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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