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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한인회 정기총회·회장선거

25일 포트리 공립 도서관

뉴저지 포트리한인회(회장 홍은주)가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 포트리 공립 도서관(320 Main St.)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회장을 선출한다.

올해로 임기가 종료되는 홍 회장은 "포트리한인회가 이번 총회를 통해 제11대 신임 회장 및 집행부를 선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장 선출은 총회 참석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될 예정이며 포트리한인회 회원이면 누구나 회장에 출마할 수 있다. 현재 지난 2017년부터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황종호 부회장이 차기회장 출마 의사를 밝혀 유력한 회장 후보로 꼽히고 있다.

또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재무결산 및 활동보고도 이뤄지며 한인회 임원단 및 이사진 외에 한인회에 관심 있는 주민 및 포트리 지역 내 비즈니스 종사자도 참석할 수 있다.



한편 한인회는 이날 포트리 타운정부에서 일하고 있는 한인 공무원들을 초청, 그간 활동 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면서 지속적인 타운의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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