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뉴저지 한인 유권자들 주의원들과 현안 논의

37 선거구 주 상·하원의원 초청
시민참여센터 주관 타운홀 미팅

뉴저지주 한인 밀집지역의 주 상·하원의원들이 한인 유권자들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타운홀 미팅을 가진다.

시민참여센터(KACE·대표 김동찬)와 8개 한인단체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뉴저지 포트리 공립도서관(320 Main St.)에서 개최된다. 이날 뉴저지 37선거구의 로레타 와인버그(민주) 주상원의원과 고든 존슨(민주)·발레리 허틀(민주) 주하원의원이 참석해 지역구 주민들의 의사를 청취하고 주의회 활동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타운홀 미팅은 최근 커뮤니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슈들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며 의원들은 현재 주의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법안을 소개하고 입법 가능성 등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뉴저지한인회 손한익 회장은 “최근 뉴저지주에서도 시행하기로 예정된 서류미비자 운전면허 취득과 관련해 한국어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규제 강화, 숙련 기술자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저지네일협회 등 직능단체에서도 참석해 정치인들의 도움을 촉구할 예정이다.

손종만 네일협회장은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뉴저지네일협회는 한인 네일 면허증의 상호 인정 등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뉴저지주 37선거구는 팰리세이즈파크·포트리·레오니아·잉글우드 등을 포함하는 곳으로 뉴저지주 내 최대 한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