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럿거스대 첫 흑인 총장

조너선 할로웨이 선임
예일대 첫 흑인 학장 역임

뉴저지주 주립 럿거스대학이 개교 이래 처음으로 흑인을 총장으로 임명했다.

럿거스 대학은 21일 조나단 할로웨이(52·사진)를 제 21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대학 253년 역사상 첫 유색인종 총장의 탄생을 의미한다.

럿거스 대학은 로버트 바르치 현 총장이 지난해 7월 은퇴 의사를 표명한 뒤 후임자를 물색해 왔다.



할로웨이는 스탠포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예일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예일대학에서 첫 흑인 학장(Dean)으로 선출돼 2년간 일한 바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최근까지는 노스웨스턴대학의 수석부총장(Provost)으로 일해왔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할로웨이의 럿거스 총장 임명 소식을 접한 뒤 트위터를 통해 “그의 리더십 아래 럿거스 대학이 상당한 발전을 할 것이다”며 큰 기대를 나타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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